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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U
- ★★★☆
- 스타워즈
- 샤를리즈 테론
- 화실
- CGV 동수원
- jiff
- DVD
- CGV 오리
- 블루레이
- ★★☆
- 건담
- 캐리 피셔
- 스칼렛 요한슨
- 박정현
- ★★★
- 인물화
- 장국영
- 메가박스 영통
- 레드벨벳
- OST
- 부게로
-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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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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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칼 어번 (4)
Doogie's Blog
3편에서야 각성하는 천둥의 신 (쿵푸팬더?) 캐릭터 박람회에서도 케이트 블란쳇은 빛을 발한다. 꽤나 신경 쓴 표정과 발음, 몸짓과 눈빛. 검고 진한 스모키에 말도 안되는 전투력. (그럼에도 갈라드리엘의 아우라만은 못함) 발키리와 헬라의 전투를 외전으로 보고 싶다. 마블은 자기네 캐릭터들로 갖가지 장르 실험을 하는 듯. 요즘 헐리웃이 펑키음악 중독인가. 나오는 영화마다 죄다 펑키야. 아스가르드 거리 연극 : 토르역 루크 헴스워스, 로키역 맷 데이먼, 오딘역 샘 닐. (샘 닐과 제프 골드브럼이 공연한 것은 주라기 공원 이후 처음) 2017년 10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18시편. I10,11,12 ★★★☆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민준 희준과 함께
이것이 리부트 첫 편이라고 말하고 싶다. 2016년 8월 24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19시 20분편. J15,16. ★★★★ 돌비 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Original Crew of 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
에이브럼스의 스타트렉은 재미있다. 이 다크니스는 전편에 비해 확실히 더 그렇다. 그런데 ... 더 좋을 수도 있었다. 그게 아쉽다. 이 스타트렉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쉴틈이 없다. 계속 사건이 터지고 몰아붙인다. 그런 펀치들을 계속 맞다보면 마지막에 강펀치를 맞아도 아프네 싶을 뿐이다. 오랜 긴장과 견제 중에 카운터를 맞아야 쓰러지게 되는 법인데 말이다. 오리지널 스타트렉은 호흡이 긴 편이었다. 캐릭터에 스며들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더 줄 수 있었고 관객은 U.S.S. 엔터프라이즈 승무원들의 팀웤에 빠져들게 된다. 이 오리지널 캐릭터를 잘 살리지 못했다는 원망이 아니다. 최근의 영화 스타일은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안다. 에이브럼스는 캐릭터는 참고하되 다른 스타트렉으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저지 드레드: 다이하드식 트레이닝 데이 편. 거침없는 판단과 행동. 엄숙하기까지 한 즉결 처분 - "협상은 없다. 사형을 선고한다". 그리고 실패하지 않는 집행. 저지 드레드는 이 맛에 보는 영화다. 스탤론 주연의 저지 드레드 (1995)는 비록 비디오로 봤음에도 처음 느껴본 판관의 엄숙한 즉결처분에 카타르시스를 느꼈는데.. 17년이 지난 칼 어번의 리메이크는 판관의 엄숙함은 여전했으나 그 이상이 없었다는게 상당히 아쉬운 부분. 내용으로 보면 스탤론의 것보다 이전 시점의 것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다소 잔인한 장면들이 거슬리긴 했으나 총격액션 영화로서 킬링타임용으로는 이만하면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평점은 높게 줄 수 없다. 2012년 12월 8일(토), 메가박스 영통 4관, 24:00편, G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