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화실
- jiff
- ★★★★
- 부게로
- CGV 동수원
- ★★★★☆
- 전주국제영화제
- 유화
- DVD
- ★★★☆
- Nokia
- 인물화
- 캐리 피셔
- 돌비애트모스
- ★★☆
- 스타워즈
- 반지의 제왕
- OST
- 블루레이
- 박정현
- ★★★
- 메가박스 영통
- 스칼렛 요한슨
- MCU
- 레드벨벳
- 건담
- 돌비 애트모스
- 장국영
- CGV 오리
- 샤를리즈 테론
- Today
- Total
목록최민식 (4)
Doogie's Blog
2019년 8월 14일 19시 20분. 메가박스 영통 9관 G7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주환이와 함께
최민식의 하드캐리에도 불구하고 연출이 워낙 엉망이라 극이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것은 연출의 방향을 뚜렷이 정하지 못하고 유명한 정치드라마의 이것저것을 가져다 쓰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관객이 모를 줄 알았나. 차라리 '그것이 알고 싶다'를 더 재밌게 볼 수 있다. 2017년 4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6관. 오후8시20분편. H9,10.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주환이와 함께.
인간이 두뇌를 100% 사용한다면? 이라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그 시작부터 결말까지 망설임 없이 90분만에 질주한다. ATMOS 음향이 지원하는 뤽 베송 특유의 총격씬과 짝꿍 에릭 세라의 음악이 과거 니키타, 레옹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고, 스칼렛 요한슨 중심으로 소수의 조연(모건 프리먼, 최민식)으로 집중한 캐릭터 배치가 짧은 러닝타임에 어울렸다. 애초 액션 장르로 소개가 되었으나... 그런 관점으로 보면 어이없는 영화일 뿐이다. Lucy 라는 제목의 의미와 더불어 감독은 어렵지 않게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고 있다. 생명의 존재의 이유. 체험한 지식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 뇌 사용량이 증가해가는 Lucy는 그 사명을 위해 노먼 교수(모건 프리먼)가 있는 프랑스로 돌진한다. 영화 초반에 공포에 빠진..
대사를 위해 장면을 짜맞춘 듯한 구성. 너무 멋내려는게 뻔히 보이는 대사들. 너무 살이 찌신 장군님은 참수의 대가. 거친 카메라 워크를 싫어한다. 일본 장수 역을 연기한 배우들 대부분이 그랬지만 특히 류승룡의 일본어 대사는 무척 거슬렸고 류승룡이 표정과 톤으로만 연기하는 배우였나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목잘린 연기가 최고였다. 도도 장군 역의 김명곤의 콧수염 분장 그물이 드러남. 분장팀 머리 박아야 할 듯. 조선 장군 갑옷의 비늘 재질이 플라스틱 종류인거 같은데 너무 티가 나서 보는 내내 거슬림. 의상팀도 머리 박아야. 카피는 "330척에 맞선 12척의 배"라고 하지만 영화에선 대장선+2 정도가 구루지마의 함대를 박살낸다. 등장 씬에 힘 잔뜩 주고 등장한 것 치고는, 구루지마 그게 뭔지... 대화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