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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우성 (6)
Doogie's Blog
메가박스 영통 폐점 D-2 작은 권군은 관리형 독서실과 학원에 다니느라 바쁘신 분인데 그래도 꼭 보여 주고 싶어 애써 시간을 만들었다. 덕분에 2023년 마지막날 밤은 극장에서 보내게 되었다. 2023년 12월 31일 21시 45분 메가박스 영통 Dolby Atmos관 (구MX관) 시네마스코프 돌비애트모스 상영 희준이와 함께
부서 송년 행사, 화제의 영화 '서울의 봄' 관람 국방장관이나 육본 장군들 보면 '그때 그 사람들' 같은 블랙 코미디인가 싶은데 또 그건 아냐. 감독은 그들의 무능함을 강조하고 싶은 듯한데 너무 희화화되서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져 보인달까. 그런 세련미는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러닝타임 내내 묵직하게 밀어붙이는 김성수 감독 특유의 힘은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황정민 배우가 조금만 절제했으면 어땠을까 싶고 정우성 배우의 수방사령관은 너무 잘 생겨서 또 그렇다는 얘기. 정만식 배우는 내가 본 역할 중 가장 멋졌다. 멋지게 나온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배우는 특별출연. 내내 보이는 군복 커스튬이 내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그 시절의 그 공기와 그 냄새까지, 그리고 아버지 생각까지 떠올리게 해서 뜻밖의 체..
원작을 안 본 입장 : 안타깝다. 김지운 감독답게 화면 때깔은 잘 뽑았고 액션 연출도 나쁘지 않다. 원작이 원래 이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공안부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특기대가 이윤희(한효주)를 이용하는 내용만으로 드라이하게 갔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무슨 미련인지 원작에 '달콤한 인생'을 덧씌우고 싶어하는 감독의 욕망을 느꼈다. 그러기에는 대담한 각색이 필요했는데 결과는 그러지 못했고, 정작 중요한 공안부의 음모를 설명하는 건 후다닥 지나간다. 그렇다고 임중경(강동원) 의 감정 변화를 느낄만한 여지도 없었고. 이건 그의 연기력이 부족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장진태역의 정우성 배우가 더 잘한다고 느낄 정도 였으니. 기타 지적하고 싶었던건 - 초반 시위장면에서 섹트 멤버들이 자동소총을 연사하는데 군대가 아니..
한국 영화에서 이 정도 밀도감을 느끼기는 쉽지않다. 상당히 정교하고 현실감있는 상황설정이 뛰어나다. 양우석 감독이 매우 꼼꼼한 성격인 것을 느낄 수 있으며, 한국영화의 재난,정치 스릴러 장르 중에서는 가장 뛰어나지 않았나 싶다. 다만 긴박감 넘치는 외부 상황 하에서 철우 브로가 등장하면 리듬이 느려지는 점과 극의 마지막을 너무 급하게 정리한 것이 아쉬웠다. 정우성 배우의 북한억양은 어색하지 않았는데 종종 발음이 묻혀서 알아듣기 힘들었다. 이 영화의 최대 실책은 중상을 입은 북한1호를 국군지구병원에 입원시켰다는 점이다. 아주대 중증외상센터로 갔어야지. 2017년 12월 19일 메가박스 영통 3관 20시40분편 G9,10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주환이와 함께
'아수라'라는 영화를 한다고 해서 공작왕의 아수라.. 뭐 그런 장르인가?했는데. 김성수 감독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을 보여주고 싶었나보다. 김성수 감독이 무엇을 원했는지는 알겠는데... 방식이 효과적이지 못했고 다소 올드했다. 정우성씨의 욕설연기가 어색했다는 지적이 많으나 원래 그런 캐릭터로 봐서 이질감은 별로 없었다. 오히려 황정민씨의 연기가 너무 정형화된 것같아 보였다. 열연처럼 보이지만 자신에 대한 재해석이 없는 안일한 연기였달까. (메가박스 영통 M2. 무대인사) 2016년 10월 3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15시 50분. K11,12. ★★★ 아내와 함께 배우 무대인사 16:00~16:10 김성수 감독, 황정민, 정만식, 곽도원, 주지훈, 정우성
지난 여름 휴가때 "아이 로봇"을 본 이 후 얼마만에 영화 관람인지... 토요일 오전 1시까지 미션을 끝내야 하는 사정상 영화 선택의 폭은 한정되어 있었다. 최근 Box Office 1위라는 "내 머리속의 지우개" 당첨. 정우성, 손예진이라는 최고의 주연 배우를 가진 멜로물이라... 뭐 손예진의 팬이라 말하긴 뭐하지만... 손예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연애소설" 이나 "클래식"은 꽤 괜찮은 멜로 드라마로 기억에 남아있다. 손예진이 예전의 페이스만 유지해주면 뭐 기본은 할 거라는 기대. 콩코드를 처분(?)하고 새로 뽑은 SM520을 타고 출발. 5분만에 홈플러스에 도착하여 주차 후 영통 키넥스로 향했다. 얼마만의 단 둘의 데이트인지... 조금은 가슴이 설레었다. 극장에 도착하고 보니... 조조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