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
- 장국영
- 박정현
- 부게로
- 캐리 피셔
- ★★★★☆
- 건담
- ★★★
- 전주국제영화제
- 스칼렛 요한슨
- CGV 오리
- jiff
- 메가박스 영통
- MCU
- CGV 동수원
- 돌비 애트모스
- 샤를리즈 테론
- 블루레이
- 유화
- 돌비애트모스
- 화실
- DVD
- ★★★☆
- 반지의 제왕
- ★★☆
- Nokia
- 스타워즈
- OST
- 레드벨벳
- 인물화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우울한 세레나데 (1)
Doogie's Blog
우울한 세레나데
여기저기 보관하고 있던 펌 글들을 한 곳에 정리함. 출처는 알수 없음. -------------------------------------------------------------------------------- 그녀가 도라지꽃을 사들고 내 집에 왔을 때 나는 비로소 회복기에 있었다. 병의 회복이란 이상해서 약간의 염세와 희망이 함께 출렁이곤 했는데, 염세란 다분히 장식적인 데가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남편 승원은 나를 회복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결국 그의 깊은 사랑이 나를 일찍 병상에서 일어서게 했던 것이다. 그녀, 혜수는 아름다운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스커트엔 작은 무늬의 야생꽃들이 가득 넘쳐 있었으며 그녀가 소파에 걸터앉았을 때 와아 흩어지듯 펄럭이곤 했다. "언니가..
Stories
2010. 6. 3.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