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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물화
- 전주국제영화제
- 장국영
- 돌비애트모스
- 반지의 제왕
- CGV 동수원
- OST
- 샤를리즈 테론
- 스칼렛 요한슨
- 블루레이
- DVD
- 레드벨벳
- 부게로
- 메가박스 영통
- 박정현
- 스타워즈
- 화실
- 돌비 애트모스
- Nokia
- ★★★☆
- ★★★★☆
- jiff
- 캐리 피셔
- 건담
- CGV 오리
- ★★★★
- MCU
- ★★★
- 유화
- Today
- Total
목록앤디 서키스 (2)
Doogie's Blog
블랙 팬서의 첫 단독영화라면 신선함이 핵심이나, 너무 마블 플랫폼이다. 연출도 루소 형제만큼은 안되는 것 같고. 흑인 세계에 대한 소리를 내는 히어로 영화로 얘기되는 측면도 있는데.. 글쎄 난 오히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느꼈던 화이트 워싱 이슈와 비슷한 것을 느꼈다. 흑인 배우들을 썼지만 (일부를 제외하고) 아프리칸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아메리칸 흑인 티가 너무 나지 않던가. 아프리칸이 이 영화를 보면 아시안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볼 때의 느낌이 들지 않을까. 와칸다에 대한 설정도 맘에 안들었던게.. 테크놀로지는 외계인급이고 도시 규모는 지구 최상급인데 국가 운영 체제가 부족국가 수준이라는게 말이 되냐. 게다가 왕위 계승도 결투를 해서 힘쎈 애가 차지할 수 있고. 그러니 킬몽거 한명에게 왕국이 위기를 맞..
영화 전체에서 '이전의 것은 죄다 버리고 말겠어'라고 디즈니가 외치고 있다. 클래식 3부작의 아우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재탕만하는 에피7의 모습에 실망했던 내게 이번 편의 그러한 접근은 반가웠다. 데스스타를 재출연시키는 전작의 반복을 벗어나 저항군이 퍼스트 오더의 추격을 계속 따돌리는 과정을 그리기로 한 것은 (제국의 역습을 염두에 뒀을지라도.. 뭐가 됐던)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일견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초반장면이 떠오를만한 상황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대표적 블럭버스터로서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전투 장면 시퀀스도 매우 훌륭했다 (초광속 충돌이라니!!!). 그러나 스타워즈 시리즈라면 뭔가 허술해야 하지 않겠나. 1. 스노크의 정체가 뭔가? 어떻게 그렇게 강한 포스를 가지게 되었으며 퍼스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