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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제왕
- 화실
- 레드벨벳
- jiff
- ★★☆
- 부게로
- 캐리 피셔
- 샤를리즈 테론
- ★★★★
- Nokia
- 돌비 애트모스
- 박정현
- OST
- CGV 오리
- 스타워즈
- ★★★★☆
- 유화
- DVD
- 장국영
- MCU
- 메가박스 영통
- CGV 동수원
- 건담
- 인물화
- 전주국제영화제
- ★★★☆
- 스칼렛 요한슨
- 블루레이
- 돌비애트모스
- ★★★
- Today
- Total
목록앤디 서키스 (3)
Doogie's Blog
맷 리브스의 2022년 작 더 배트맨의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재개봉. 수원역 AK 플라자에 CGV가 페점하고 메가박스가 입점한 것이 거의 1년이 되었는데 이번이 처음 방문이다. 260석 규모의 CGV IMAX관이었던 상영관에 메가박스의 플래그십 돌비 시네마관이 들어섰다. 진작에 가보고 싶었지만 당시만 해도 동네에 450석 규모의 메가박스 영통점 돌비 애트모스관이 있으니 굳이 멀리 갈 마음이 들지는 않았던 것이다. 일요일 오전 8시 30분 정도에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이때는 AK 플라자가 영업 시작 전인 관계로 문이 닫혀 백화점을 통해 가는 길은 모두 막혀 있었다. 수원역 밖으로 나가서 3번 출구 근처의 백화점 입구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새로 지은 극장이다보니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재개..
블랙 팬서의 첫 단독영화라면 신선함이 핵심이나, 너무 마블 플랫폼이다. 연출도 루소 형제만큼은 안되는 것 같고. 흑인 세계에 대한 소리를 내는 히어로 영화로 얘기되는 측면도 있는데.. 글쎄 난 오히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느꼈던 화이트 워싱 이슈와 비슷한 것을 느꼈다. 흑인 배우들을 썼지만 (일부를 제외하고) 아프리칸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아메리칸 흑인 티가 너무 나지 않던가. 아프리칸이 이 영화를 보면 아시안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볼 때의 느낌이 들지 않을까. 와칸다에 대한 설정도 맘에 안들었던게.. 테크놀로지는 외계인급이고 도시 규모는 지구 최상급인데 국가 운영 체제가 부족국가 수준이라는게 말이 되냐. 게다가 왕위 계승도 결투를 해서 힘쎈 애가 차지할 수 있고. 그러니 킬몽거 한명에게 왕국이 위기를 맞..
영화 전체에서 '이전의 것은 죄다 버리고 말겠어'라고 디즈니가 외치고 있다. 클래식 3부작의 아우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재탕만하는 에피7의 모습에 실망했던 내게 이번 편의 그러한 접근은 반가웠다. 데스스타를 재출연시키는 전작의 반복을 벗어나 저항군이 퍼스트 오더의 추격을 계속 따돌리는 과정을 그리기로 한 것은 (제국의 역습을 염두에 뒀을지라도.. 뭐가 됐던)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일견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초반장면이 떠오를만한 상황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대표적 블럭버스터로서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전투 장면 시퀀스도 매우 훌륭했다 (초광속 충돌이라니!!!). 그러나 스타워즈 시리즈라면 뭔가 허술해야 하지 않겠나. 1. 스노크의 정체가 뭔가? 어떻게 그렇게 강한 포스를 가지게 되었으며 퍼스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