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MCU
- 스칼렛 요한슨
- 화실
- 캐리 피셔
- 인물화
- 건담
- 스타워즈
- 돌비애트모스
- Nokia
- jiff
- 유화
- CGV 오리
- 박정현
- ★★★☆
- CGV 동수원
- ★★☆
- 돌비 애트모스
- 샤를리즈 테론
- ★★★★☆
- 전주국제영화제
- 부게로
- 반지의 제왕
- ★★★★
- 블루레이
- 장국영
- OST
- DVD
- 레드벨벳
- 메가박스 영통
- ★★★
- Today
- Total
목록안소니 마키 (5)
Doogie's Blog
어벤저스 어셈블! 2019년 4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오전 11시 15분편. F16,17 H11,12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3D 상영. 온가족 함께.
타노스는 능력치가 하향조정된 것 같고 생각보다 관대하며 토크를 좋아하는 눈물많은 중년 아재.와칸다 전투 아니야. 물량의 유혹을 버리지 못했고 아프리카 원주민 군대와 외계인 대군이 싸운다는 설정은 이 영화의 중대한 결함이다 (게다가 스타워즈 에피1이 연상되는). 그러나 토르의 강림은 눈물 날 정도로 멋졌고. 외계 개떼들은 토르 도끼질 다섯번이면 다 죽일 것 같은데 대체 왜? 타노스는 토르, 스칼렛위치만 있으면 이길 것 같은데 뭐하다가? (스칼렛위치가 트라우마 공격하는 중 토르가 도끼로 내려치면 되는거 아냐?) 게다가 비전의 스톤 수술장면은 '라스트 제다이'의 칸토바이트처럼 아무 의미없는 장면이다.아이언맨 & 스파이더맨은 외계에서의 첫 전투인데, 지구의 물리법칙이 유효한게 가능하냐. 그리고 인간이 감정 조절..
싸움의 동기를 배신하는 건 똑같은데 던 오브 저스티스는 왜 그렇게 욕을 먹고 시빌워는 극찬 일색인지? 윈터솔저에서의 장르변화를 유지해가면서 히어로들을 대거 소환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버렸다. 루소 형제를 007 차기 감독으로 추천한다. 2016년 5월 1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1시30분편. H19,20. ★★★☆ 민준이와 함께
아이언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갤럭시 오브 가디언스 등 그동안의 MCU 영화들을 보지 않았다면 그닥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1편에서도 그랬지만 사건에 비해 러닝타임이 긴편인데, 그건 등장하는 주연급 캐릭터의 수가 많다보니 어쩔수가 없는 일이기도 하다. 사실 어벤저스 시리즈는 MCU 시리즈의 각 편과 앞으로 나올 '인피니티 워' 사이의 각종 연결고리를 걸고 던지는 떡밥의 역할과 마블 히어로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영화에 가깝다. 주연급 인물이 너무 많은데다 기적적으로 인물 밸런스를 맞춰가다보니 그래서 오히려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다는 (아니 극장 상영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건가)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 버렸다. 빌런으로 누가 나오든 치타우리든 울트론이든 인해전술을 막아내는 어벤저들의 모습이 ..
지난 4월 22일에 국내 개봉헀으니까 개봉한지 일주일 남짓되었는데... 어째 돌아가는 분위기가 쥐도새도 모르게 간판내릴 분위기. 방심하다가 놓칠 것 같아서 좀 무리지만 심야 상영을 선택했다. 시작하자마자 타이틀도 보여주지 않고 무슨 말이 나타난다. "전투의 격렬함은 마약과 같아서 종종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된다. (The rush of battle is often a potent and lethal addiction, for war is a drug)" 미국의 유명 종군 기자인 Chris Hedges의 말이다. 처음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영화가 끝나고 보니 이 말은 영화 그 자체였다. 제임스 중사는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었다. 전쟁에 미쳤다기 보다는 전쟁이라는 분위기에 완전히 적응되어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