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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봉준호 (2)
Doogie's Blog
기생충 (Parasite, 2019)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고 만듦새가 좋다. 알폰소 쿠아론의 '로마'만큼은 아니라도 사운드에도 꽤나 신경 썼다. 메세지에 상당히 친절한 반면 뒷맛도 묵직하게 씁쓸하고 불쾌하다.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준 이유는 납득되지만 봉준호의 최고작은 아니다. 2019년 6월 3일 오후8시 30분편. 메가박스 영통 MX관 G13,14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주환과 함께
Movies/2019
2019. 6. 4. 00:38
설국열차 (Snowpiercer, 2013)
참 뭐랄까... 잘 만든 것 같은데 뭔가 아쉬우면서 이질적인 느낌. 아니 위화감이 더 정확할까. 설정이나 주제, 전개방식은 매우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 우선 리듬감이 좀 부족하다고 느꼈다. 세상을 바꿔보자고 열차의 맨 끝칸에서 맨 앞칸까지 질주를 하는데, 한 칸 한 칸을 열어 젖힐 때 분위기의 강약조절이 너무 밋밋하다는 것. 최후에 커티스가 느껴야할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매 칸을 넘어설 때마다의 감정이 축적되어져야 했지만, 그들은 구경하듯이 두리번 두리번 그냥 열차칸을 넘어갔고 결말은 효과적이지 못했다. 또.. 나는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일행과 남궁민수(송강호)의 존재가 잘 섞이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커티스와 남궁민수의 대화는 대화가 아니라 서로 자기 할말만 하고 만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
Movies/2013
2013. 8. 5.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