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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박스 영통
- ★★★☆
- 인물화
- CGV 동수원
- jiff
- 레드벨벳
- 샤를리즈 테론
- 부게로
- 화실
- ★★☆
- 유화
- Nokia
- 박정현
- 장국영
- ★★★
- 전주국제영화제
- 돌비애트모스
- 돌비 애트모스
- DVD
- ★★★★☆
- 캐리 피셔
- 블루레이
- 스타워즈
- 반지의 제왕
- ★★★★
- MCU
- CGV 오리
- 스칼렛 요한슨
- 건담
- OST
-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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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마고 로비 (10)
Doogie's Blog
58번째 수업 2016년 12월 17일 오전10시~오후4시30분할리퀸. 수채 4절. 오전 10시. 바바라 8호, 6호. 오후 4시30분. 이 그림은 오늘로 끝. 더 못하겠다.
55번째 수업 2016년 11월 26일 오전10시~오후12시50분 할리 퀸 초상. 4절 수채화지. 오늘은 큰 애 농구대회에 가야하는 탓에 짧게 했다. 지난주에 이어 얼굴 세부를 들어가기 전에 전체 분위기를 보기위해 머리카락을 먼저 칠하기로 했다. 얼굴을 가리는 양갈래 앞머리카락을 먼저 칠했는데, 색 만들기가 어려웠다. 황토색에 흰색을 많이 섞은 걸로는 색이 안나와서 채도를 낮추기 위해 약간의 청색을 섞었다. 머리카락 본체의 색도 난감한 것이... 원래 진한 갈색머리인데 금발로 염색한 것이라 뿌리와 드문드문 진한갈색이 보이는 금발. 거친 붓질로 덩어리 보고 칠하면서 일단 밑색만 깔아봤다. 그리고 양 귀를 대략 묘사한 후 얼굴을 살짝 수정. 지난 번에 콧날이 얇아져서 콧날의 하일라이트를 덧칠하여 좀 두껍게 ..
54번째 수업 2016년 11월 19일 오전11시~오후4시30분. 할리퀸 초상 채색 시작.
53번째 수업 2016년 11월 12일 오전10시~오후3시30분 할로윈 기념으로 인스타그램에 포스팅된 할리퀸 초상을 그리기로 했다.
내가 정말 영화 관대하인데... 이 영화는 올해 개봉작 중 최악일 가능성 70%. 프로덕션이나 감독이나 내가 뭘 만들고 있는지 모르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고, 성의없는 대사와 설정과 전개에 마치 80년대 액션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었다. 국장에 의하면 그들은 워스트 오브 워스트 악당이라는데 .. 그렇게 보이려면 한 두 단계정도는 더 내려놓아야 했다. 할리퀸이 아니라 그냥 마고 로비이고 조커가 아니라 그냥 자레드 레토. M2 ATMOS관에서 좋은 음악 잘 들었네요. 2016년 8월 4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1시30분편. O15. ★★ 돌비 애트모스 상영. O열에서 본 건 처음인데 스크린과 시선이 대략 맞아서 좋았으나 ... 사운드 에코가 심한 편이다. 처음 알았네...
41번째 수업 2016년 7월 30일 오전9시50분~오후4시 마고 로비. 4절 수채화지.대략 마무리 되어간다. 오늘 머리 경계면의 잔털 묘사와 눈의 디테일을 보강했고, 선생님이 그림자의 톤과 얼굴 어두운 면의 톤을 보완해주셨다. 목 부위의 어두운 톤과 어깨 등의 피부톤도 더 진하게 묘사했다. 그외 눈썹이나 볼 부위의 피부 색을 살짝 수정했고 입술도 더 선명하게 하였다. 오늘 사진과 자세히 비교를 해보니 역시 스케치에서 살짝 잘못된 것 같다. 평소 얼굴 길이가 잘못된 것을 신경쓰느라 얼굴 폭이 넓어진 것을 간파하지 못했다. 사진은 좀 더 슬림한 편이다. 일단 마고 로비를 끝내기 전에 다음 그림의 스케치 시범을 하는 게 좋겠다고 하여 긴급히 모델을 골랐다. 트위터에서 리트윗했던 사진들을 보다가 돌체앤가바나의..
40번째 수업. 2016년 7월 23일 오전9시40분~오후2시10분. 마고 로비. 4절 수채화지. 오늘의 가장 큰 작업은 머리카락 묘사. 귀 옆부분의 머리 묘샤를 선생님이 시범해주셨고 그 톤에 맞추어서 나머지를 칠했다. 크게 덩어리로 나누어서 톤을 칠한다음 가닥가닥 묘사로 디테일을 살렸다. 칠할 때는 망한 거 같다고 느꼈는데 다 칠하고 조금 떨어져서 보니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지난번 입술 칠하고 보니 인중이 너무 길어보여서 입술을 살짝 위로 올렸다. 색도 조금 보강하고. 그리고 손가락을 추가했다. 사진 상에서는 워낙 밝게 나와서 손톱 구별도 잘 안가는 부분이다. 손톱은 아주 살짝 분홍빛나는 흰색으로 하였고 손가락은 밝은 피부톤으로 슬쩍 칠했다. 배경은 포스터 칼라로 칠했는데 색 이름이 그레이 블루(?)..
39번째 수업 2016년 7월 16일 오전9시40분~오후3시. 마고 로비. 4절 수채화지. 오늘 그림 새로 시작. 이번에 고른 사진은 마고 로비. 이번에도 밝은 톤으로. 이번에는 얼굴이 길어지지 않게 하리라 다짐을 하고 스케치 시작. 얼굴 길이도 그렇지만 기울어진 각도를 맞추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전체적인 외곽을 보면서 형태를 잡아가다가 ... 요령을 찾았다. 스마트폰의 사진을 확대해서 디스플레이의 경계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간격과 기울기를 보는 것이다. 사진 위에 격자 무늬를 올려놓은 셈이다. 스케치 쪽은 연필대로 기준을 잡아 그렇게 사진과 비교해가면서 그려보니 이전보다 확실히 수정하는 작업이 줄어 들었다. 스케치가 빨리 끝나다 보니... 채색 진도가 빨라졌다. 볼 부분의 얼굴 색상을 선생님이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