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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비 애트모스
- 건담
- 레드벨벳
- OST
- 샤를리즈 테론
- ★★☆
- 화실
- 블루레이
- ★★★☆
- CGV 동수원
- DVD
- ★★★★☆
- 전주국제영화제
- 인물화
- 돌비애트모스
- 유화
- 스칼렛 요한슨
- Nokia
- MCU
- 스타워즈
- 부게로
- 박정현
- 장국영
- ★★★★
- CGV 오리
- ★★★
- jiff
- 메가박스 영통
- 반지의 제왕
- 캐리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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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뤽 베송 (3)
Doogie's Blog
2019년 8월 28일 18시 30분 편. 메가박스 영통 7관 F7 돌비지디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뤽 베송 특유의 얼굴 클로즈업 씬 이 영화의 알파와 오메가. 헬렌 미렌.
인간이 두뇌를 100% 사용한다면? 이라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그 시작부터 결말까지 망설임 없이 90분만에 질주한다. ATMOS 음향이 지원하는 뤽 베송 특유의 총격씬과 짝꿍 에릭 세라의 음악이 과거 니키타, 레옹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고, 스칼렛 요한슨 중심으로 소수의 조연(모건 프리먼, 최민식)으로 집중한 캐릭터 배치가 짧은 러닝타임에 어울렸다. 애초 액션 장르로 소개가 되었으나... 그런 관점으로 보면 어이없는 영화일 뿐이다. Lucy 라는 제목의 의미와 더불어 감독은 어렵지 않게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고 있다. 생명의 존재의 이유. 체험한 지식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 뇌 사용량이 증가해가는 Lucy는 그 사명을 위해 노먼 교수(모건 프리먼)가 있는 프랑스로 돌진한다. 영화 초반에 공포에 빠진..
오늘도 재개봉 영화. 올해들어 재개봉 영화만 3번째. 가위손과 같은 경우인데, 비디오로 처음보고 극장에서 나중에 보게 되는. 1.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구나'. 명보시네마에서 니키타를 처음 보았을 때의 그 느낌. 헐리우드 영화와는 확실히 다르고 마치 영화제에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2. 역시 극장에서 듣는 에릭 세라의 음악은 황홀하다는 것. 니키타, 그랑블루, 잔다르크도 그랬다. 3. 다시 느꼈지만, 극장에서 느껴지는 디테일의 차이는 크다는 것. 레옹의 얼굴 왼쪽에 흉터가 있고 마틸다가 좋아하는 애니는 '트랜스포머'이고 레옹이 차는 무장용 밴드는 빈티지 가죽재질이고... 마틸다네 아파트의 계단 난간의 꽃무늬가 이쁘다는 것까지. 4. 나탈리 포트만의 묘한 매력. 예쁜 것만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