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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칼렛 요한슨
- ★★★☆
- 박정현
- 돌비애트모스
- 인물화
- OST
- 돌비 애트모스
- CGV 오리
- ★★☆
- CGV 동수원
- 건담
- Nokia
- 블루레이
- ★★★★
- 장국영
- 레드벨벳
- ★★★★☆
- DVD
- MCU
- 전주국제영화제
- 메가박스 영통
- jiff
- 유화
- 부게로
- 화실
- 샤를리즈 테론
- 캐리 피셔
- 스타워즈
- ★★★
- 반지의 제왕
- Today
- Total
목록디즈니 (7)
Doogie's Blog
디즈니 리메이크 영화들에 피로감을 느끼던 중이라 그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알라딘 1992'의 영화화 발표에도 심드렁 했다. 로빈 윌리암스도 없고 윌 스미스가 잘 할까싶고. 그러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보러갔을 때 나온 예고편에서 'A Whole New World' 장면을 보고 울컥했고, 이거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오늘은 5월 문화의 날이자 기다렸던 '고질라: 괴수의 왕' 개봉일. 고질라를 안 보는 이유는... 나로서는 반신반의했던 윌 스미스가 하드캐리. 메인롤인 메나 마수드 (알라딘), 마루완 켄자리(자파)의 연기는 참혹했다. 자파역은 심각했는데 어차피 전형적인 악당을 그릴거라면 좀 더 무게감 있는 배우를 써야했다. 나오미 스콧(자스민)의 Speechless 씬은 좋았으나 사건의 해결에 의미있는 ..
2019년 3월 27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20시편 H12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3월 문화의 날
내 훈련인 줄 알았는데 후계자 훈련이었음. 훈련 마치고 맥퀸이 찝찝했던게 그거. 2편은 거르고 1편을 바로 잇는 편이라 할 수 있지만 퀄리티는 1편에 훨씬 못미치고 재미는 2편에게도 안된다. 챔피언의 은퇴를 발보아나 로건처럼 만들 수 없는 픽사 애니의 제약 때문인지. 이야기는 갈피를 못잡는다. 1편으로 끝났어야할 시리즈. 2017년 7월 23일. CGV오리 9관. 18시10분편. I3,I4. ★★☆ 돌비 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희준이와 함께.
역시 픽사의 영화들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갈수록 아이들만을 위한 영화를 만들지는 않는다는 생각도 든다. 나만의 아쉬움일 수 있는데... 사실 이 영화의 컨셉만 보고서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는 해피엔딩이어서 약간 실망했다(?). 주인공이 성장함에 따라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고 사라져버려야하는 대단원을 생각했었는데... '빙봉'과 안녕하는 장면이 그나마 비슷했지만 그것이 메인 이벤트는 아니었으니. 성인 버전을 만들면 더 재밌을 것 같다. 2015년 7월 19일 메가박스 영통 6관 18:50편 H9,10,11. 민준, 희준이와 함께. 인사이드 아웃 (2015) Inside Out 8.6감독피트 닥터출연에이미 포엘러, 필리스 스미스, 리처드 카인드, 빌 하더, 루이스 블랙정보애니메이션 | 미국 | 102 분 | ..
너무나도 유명한 동화이고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이미지가 강렬한 이야기. 어떻게 이 리스크를 극복하면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것인가.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궤도를 많이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애니메이션의 기시감을 극복하고 클래식하고 아름답게 동화를 영화화하는데 성공했다. 신데렐라의 순수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빌런 계모의 역할을 케이트 블란쳇에게 맞긴 것은 신의 한 수였다. 개봉하고 M2관에 올라왔을 때 봤어야 하는건데... 2015년 4월 5일 메가박스 영통 8관 18시 20분편 D9
그간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동화들이 상당하므로 등장했던 주인공들도 꽤 많다. 그 디즈니 주인공들을 대상으로 Jirka Väätäinen 라는 분이 "Disney Characters in real life"라는 주제로 포토샵 작업을 한 것을 자신의 습작 블로그에 올려놓았는데, 그것들을 한데 모아보았다. (Jirka's Blog : http://jirkavinse.wordpress.com/2012/02/12/jane/) 왼쪽 상단부터 Tiana from The Princess and the Frog, Pocahontas, Esmeralda from The Hunchback of Notre-Dame, Jane from Tarzan, Jasmine from Aladin, Alice from Alice ..
1. 세월은 화살같이 지나고, 아이는 금새 어른이 되어, 아이를 주인으로 따르던 장난감들은 새 주인을 맞는다. 2. 십년이 넘게 같이 지내온 친구들을 떠나 보내는 것. 하나 하나 쳐다보면서 이름을 불러주는 것. 친구가 떠나는 뒷 모습을 쳐다 보는 것. "Good bye, Partner." - 최고의 라스트 씬. 안그래도 마음이 짠해서 눈물나려고 하는데 이 장면에서 옆에 앉은 초등학생 쯤 되는 여자아이가 계속 훌쩍이며 우는 바람에 나도 같이 ㅠㅠ. 3. 장난감이어서 눈물이 안나오는데 그 모습이 더 안타깝고, 사람과 함께 있어서 표정을 지을 수 없는데 그 표정이 더 슬펐다. 4. 나는 변함없이 언제나 그대로 인데, 사랑하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 훌쩍 변해버렸다면? 5. 오해와 반목은 화해와 용서로 귀결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