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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드니 빌뇌브 (3)
Doogie's Blog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2017)
속편이 아닌 오리지널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톤이 너무 달라서 속편이라 하기도 애매. 전편의 설정을 유지하려한 탓에 오히려 손해본 영화다. 애초에 블레이드 러너는 속편이 나오면 안된다고 본다. 이 자체로 대단히 잘만든 영화다. 스코트 필름류의 영상 음향 때깔도 좋고 드니 빌네브 특유의 쪼임이 있다.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큰 그림에 휘말린 형사 수사물 분위기로 전개. 리플리컨트의 미래나 혁명을 말하긴 하지만 오히려 AI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Her하고 비슷. 2049년에 소니가 지배 기업일지는 무척 회의적이지만 배급사니 이해해준다. 그 시대 도심 광고 간판들이 영화처럼 개념없지는 않을 것이다. 저 디스토피아 디자인은 그냥 70년대말의 상상도일뿐. 그 당시의 상상이었기에 대단한거지. 이 시점에..
Movies/2017
2017. 10. 15. 18:39
컨택트 (Arrival, 2016)
"사용하는 언어가 인간의 사고체계를 결정하게 된다." - 사피어 워프 가설 (Sapir-Whorf hypothesis) 내내 지적 호기심에 머리를 이리저리 굴리고 눈을 크게 반짝이며 보았다. 이런 영화 흔치 않다. 엠마 스톤 이상의 호연을 펼친 에이미 아담스가 오스카 노미네이션을 받지 못한게 아쉽다. 2017년 2월 2일. 메가박스 영통 6관. 19시 50분편. H9, H10. ★★★★☆ 시네마스코프, 돌비디지털 상영
Movies/2017
2017. 2. 2.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