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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예르모 델 토로 (5)
Doogie's Blog
엔드게임이 상영관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판국에 이번 재개봉을 놓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2019년 5월 2일 CGV동수원 7관 25시10분편 F7 돌비디지털 비스타비전 상영
스플래쉬!를 델 토로 크리처화해서 헐리우드 클래식으로 표현. 마치 90년대초에 제작된 영화같은 분위기이다. 그러나 델 토로의 시그니처같은 노출과 신체훼손은 남았다. 그는 아마도 시각효과와 컴퓨터그래픽을 가장 잘 쓰는 감독 중 하나일 것이다. 솔직히 인어와 엘라이자의 교감에 깊이 이입되지는 못했는데, 영화가 문제가 아니라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가 문제다. 그럼에도 샐리 호킨스의 연기에는 찬사를 보낸다. 어쩌면 이 영화에서 그 교감이라는 정서는 중요한게 아닐지도 모른다. 그녀가 사람이 아닌 대상에게 사랑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매우 친절하게 설명된다. 그 부분이 가장 델 토로답지 않았던 점이지만, 그것을 전달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2018년 2월 24일. 메가박스 영통 3관. 22시 50분..
예상 가능한 이야기 전개가 아쉽기는 하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선물과도 같은 크림슨 피크 저택의 디자인과 색채 그리고 그 사운드를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영화이다. 오래된 목재 건물의 삐걱거리는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한다. 원없이 들을 수 있다. 미아 와시코프스카는 내가 본 출연 영화중에서는 가장 예쁘게 나오고 제시카 차스테인의 사이코 연기도 상당하다. 다만 사이코 연기라면 더 좋은 여배우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이야기는 70~80년대 전통적인 호러물의 플롯을 그대로 따른다. 다만 살인마가 사람이라는게 다를 뿐. 블루레이 출시가 된다면 소장해도 좋을 영화이다. 2015년 12월 2일. 메가박스 영통 9관 20시 25분편. E8. ★★★☆
3D에서 너무 정신없이 봐서... 2D로 꼭 다시 보고 싶었다. 원래는 메가박스 킨텍스 M관에서 보고 싶었지만 너무 멀어서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이수점으로 갈까 했는데 여기 역시 가깝진 않은데다 메인관인 5관에서는 다른 영화를 상영하고 있어서.. 에라 그냥 동네에서 다시 보자... 역시 영통점은 M2관 외의 상영관은 너무 어둡다. SONY Cinealta 4K 영사기가 좀 어둡다고는 하지만 영통점의 상태는 좀 심한 게 아닌가 싶고 게다가 포커스도 잘 안 맞는다. 3관의 스크린은 비스타비전 12.7M로 C열에서 보니 나름 괜찮았다. 사운드는 의외로 10M 앞의 우퍼가 온 몸을 때려주니 나쁘지는 않았다. M2보다 섬세한 부분은 떨어지지만 타격감은 오히려 낫지 않았나 싶기도... 안 그래도 어두운 영화인데 ..
구구절절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를 정독하도록 한다 : 엔하위키 미러 - 퍼시픽 림 키가 100미터에 육박하는 거대로봇과 괴수와의 육탄전. 조종사는 2명이어서 서로 기억을 동기화해야 하고, 거대 로봇의 조종석은 머리에 있는데 조종사를 태운 머리는 긴 통로를 낙하해서 몸체와 웅장하게 결합한다. 결전 무기로 플라즈마 펀치나 엘보우 로켓을 사용하고, 가슴이 열리며 발사되는 미사일, 심지어 양 어께 위에 캐논포가 달려있기도 하다. 이 영화의 정서는 일본의 수퍼계 로봇 애니메이션이나 특촬물의 그것과 연결되어 있다. 구구절절하거나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디테일한 스토리텔링은 과감히 포기하고 브리치(Breach) 파괴 작전 하나에만 촛점을 맞춘다. 마치 50부작 TV 애니메이션에서 47편은 하일라이트 처리하고 마지막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