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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14번째 JIFF 예매완료 본문
예전과 달리 정말 서둘러서 온라인 예매 시작일부터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JIFF는 점점 인기영화제가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매진행렬이 이렇게 빠를 수가. 트위터에서 안면(?)이 있었던 모 프로그래머님께 추천을 받아 영화는 결정했으나, 그 중 2편은 이미 매진된 상태. 나머지 2편을 예매하고 한 편은 내 판단으로 선택. 마지막 4회차는 오픈. 추천받은 영화가 매진되었기도 하고 3회차 영화가 상영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영화를 본 후 컨디션을 본 후 상황에 맡기기로 한다. 매진된 영화는 당일날 아침 오프라인으로 확보 가능한지 확인할 예정.
미리 살펴보고 선택해서 하는 온라인 예매가 편리하기는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복불복으로 표를 구해서 볼 때의 재미는 느낄 수 없다. 영화제에서 의미없고 허접한 영화는 없다고 봐야 하고,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예상치 못한 미지의 체험을 할 수도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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