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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마녀의 택급편 (魔女の宅急便, 1989)"으로 마무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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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마녀의 택급편 (魔女の宅急便, 1989)"으로 마무리

snowfrolic 2012. 12. 31. 23:54


2012년을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1989년작 "마녀의 택급편".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들이야 워낙에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나에게 그 중 최고를 꼽으라면 "천공의 성 라퓨타"와 "마녀의 택급편"을 말한다. 서로 다른 측면에서 가장 미야자키 감독다운 작품이기도 하도.. 언제봐도 볼 때마다 좋은 작품들이다. 특히 "마녀의 택급편"은 볼 때마다 마음이 정화된다고나 할까... 화려한 꾸밈없이 한 소녀의 홀로서기를 감동적으로 이야기해주는 거장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안녕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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