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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융건릉과 망향비빔국수
추선 연휴 마지막날인 일요일. 쉬는 날인데 집에서 무료히 보내는 것 보단, 바람이라도 쐬고 오는 게 좋을 것 같아 융건릉 소풍을 제안(?)했다. 오전엔 흐리더니 오후에 해도 비추고, 추석연휴라 사람들도 붐비지 않을 것 같았다. 약 30분여를 달려 융건릉 주차장에 들어서니 역시 예상대로 한적... (정확히는 주차장이 거의 차는 정도였다. 융건릉은 주말에 워낙 붐비는 곳이라 그정도면 한적하다고 할 수 있을 듯.). 건릉 쪽으로 가서 따뜻한 곳에 자리깔고 누워있으니... 좋구나... 소리가 절로 나온다. 민준이 희준이도 잔디 위를 뛰어다니며 놀고 사진도 찍어 주고... 한 두시간여 딩굴거리다 돌아왔다. 민준이와 희준이의 열렬한 키스 민준이의 환한 웃음. 어색한 웃음을 이렇게 만들기 쉽지 않다... 돌아오는 길..
Diary
2009. 10. 6.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