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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 수채화 유화

화실 : 쉰한번째 수업

snowfrolic 2016. 10. 22. 16:31
51번째 수업
2016년 10월 22일 오전10시~오후4시



오늘은 원장쌤이 전시회 준비 과로로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셨다. 그 많은 전시작을 일일이 챙기시려니 무리도 아니다.


지난 주 작업에서 손바닥이 어색해서 좀 수정을 한 후 양쪽 갈기털 상세묘사를 시작했다. 나혼자 머리를 싸매고 이렇게 저렇게 해봤는데 맘에 들진 않는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털 하나하나 묘사를 해버리겠는데 다음주까지는 완성을 해야하는 지라... 그렇게 하기에는 시간이 없다.

배경도 더 깔아야 할 것 같아서 조금 수정했는데 부족하다...

입은 양쪽의 암부를 완전 까맣게 해주고 이빨의 색묘사와 어두움을 더 깔아주니 입체감이 더 살아났다. 

머리위의 동물 탈의 짧은 털묘사를 해야하는데... 이건 역부족이다. 암부 묘사만 대충하고 다음주에 원장쌤 오시면 물어보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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