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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거실에 커튼 달기 본문
2주전에 2001 아울렛에서 커튼을 사놓고도 그 동안 달지 못한 이유는 커튼 봉을 부착할 부위가 석고 보드로 되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벽이 석고 보드로 되어 있는 경우 나사로 그냥 고정하면 힘을 받지 못해서 커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단하게 석고 보드에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고... 드릴로 구멍을 낸 다음 석고 피스를 박고 그 위에 나사못을 박으면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아래 그림과 같이... 그래서 근처 홈플러스에서 가서 블랙앤덱커社의 전동 핸드드릴과 몇 개의 액세서리를 샀다.
"아줌마 이걸로 커튼 무게는 충분히 견디겠죠?" 이게 뭔가... 두드려보면 소리가 울리는 것이 확실이 석고 보드라고 생각했지 나무판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커튼을 다리지 않아서 좀 구깃구깃하지만... 달고보니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찬공기를 차단하여 확실히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 커튼이 좀 길어서 바닥에 쓸리는데 나중에 세탁소에 맡겨서 수선을 하던지... 아님 그냥 쓰던지 하련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고생을 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