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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X-Men: First Class의 Michael Fassbender와 James McAvoy

snowfrolic 2012. 2. 11. 02:19

X-Men 시리즈의 프리퀄, First Class (2011)에서 젊은 매그니토 역으로 나왔던 Michael Fassbander. 

Band of Brothers (2001)에서는 크리스텐슨 병장이었다.



바스토뉴 수비. 담배를 권하는 스피어스 중위를 보고 겁먹은 표정의 크리스텐슨. 이 때는 못알아 봤다.


독일 내 주둔지에서 평화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크리스텐슨 병장과 Easy 중대원들.


X-Men: First Class (2001)에서 젊은 매그니토 역의 에릭 랜셔를 연기한 Micahel Fassbender. 10년 후라 그런지 주름살이 늘었군...



상관없는 얘기일지 모르는데.. 

독일군과 목숨을 걸고 싸우는 미군 병장을 연기했던 Michael Fassbander는 독일인이다.



그런데... 4화에서 보충병인 밀러 이등병으로 나오는 배우가 있는데? 

James McAvoy. 역시 X-Mex: First Class에서 자비에 교수 역을 연기했다.

마틴 하사의 한마디에 잔뜩 쫄아있는 신병 밀러 이등병.


그런데 네덜란드에서의 마켓가든 작전에 투입되자마자 폭탄 파편에 맞아 사망하고 만다. 단 1화 출연.


X-Men: First Class에서의 젊은 자비에 교수




이런 인연이 있었다니. 

1944년[각주:1]에 같은 중대원으로 같이 전투를 했던 동료가 18년 후[각주:2] 돌연변이의 두 거성으로 다시 만나다.


 

 



 

  1. Band of Brothers의 인물들이 활동하던 시기. 1944년 6월 노르망디 투입을 시작으로 1945년 베를린 점령때까지. [본문으로]
  2. X-Men: First Class의 사건 시기는 쿠바사태가 일어난 1962년 10월. 그러고 보니 영화 Watchmen(2009)의 배경도 이 시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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