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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6BM8, ECL82, 6F3P "6BM8, ECL82 Triode pentode used as the driver and output stages in audio amplifiers, audio output and vertical output stages in televisions and has even been seen in an electronic nerve stimulator." from Wikipedia 레전드 중간계 현실은 내 앰프에 쓰고 있는 건 러시아제 6BM8 EH (Electro Harmonix). 요즘 구할 수 있는 건 저렴한 러시아 산이 대부분이다.
2000년 초 AV사이트 와싸다를 중심으로 AV 붐이 일어날 무렵, 어느 곳엔가 PC 환경에 가장 잘 맞는 소형 인티앰프와 북쉘프의 조합 벤치를 한 적이 있었다. 그 결과 1위로 뽑혔던 것이 아남의 AA-40과 와피데일의 다이아몬드 7.1의 조합. 그 기사를 보고 그 조합으로 PC-Fi를 구성해서는 한 동안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결혼 후 새로운 오디오가 자리를 차지하면서 이 앰프와 스피커는 내 곁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다가 오늘, 우여곡절 끝에 이 AA-40은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되었는데... 거의 10년만에 주인 곁으로 돌아온 셈이다. 미니 콤포넌트 계에서는 워낙에 유명한 녀석이다. 가로 215mm, 세로 110mm의 작은 크기이기는 하지만 샴페인골드의 금속재질 프론트 패널에 6개의 노브가 고급스러..
원래 Hifi 에 잠시 관심을 가질 때도 진공관 앰프에 대한 로망은 전혀 없었다. 쓰기 불편하고 관리하기 어렵고 비싼... 그래서 아예 관심 대상 밖의 분야였다. 그런데 얼마전 사촌 동생이 보여준 2대의 진공관 앰프에서 뿜어주는 소리를 좋다고 하는 스피커(모던쇼트 아방 901i 였는지?)를 통해 들었을 때는... 크게 표시를 내지는 않았지만 속으로 받았던 충격은 컸다. 내가 그동안 싸구려 솔루션에서 음악을 들어와서 그런건지... 그렇게 온화하고 풍부하게 소리가 들려올 수 가 없는 것이었다. 진공관 앰프의 소리는 정말 다르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머리 속에 지름신이 강림하시는 것을 막을 길이 없었다. 그 후로 온 인터넷을 뒤졌지만 저가형 진공관 앰프라고는 존재하질 않았고, 그나마 유일하게 눈에 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