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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휴 잭맨 (4)
Doogie's Blog
확실히 디즈니보다 요란하고 까분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아포칼립스와 4호스맨들이 매우 실망스럽다. 보는 내내 파워레인저가 연상되서 그랬나? 아포칼립스 분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랬나? 4호스들이 배반하는 동기가 별로여서 그랬나? 딱 한장면. 진 그레이가 능력을 해방하는 딱 한 장면에서 막힌 변비가 뚫리듯 시원. 2016년 5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0시40분편. I16,17. 민준이와 함께.
채피의 상영 정보를 보다보니... 위플래쉬에 밀려서 메인관에서 상영을 못하는 분위기다. 그러다 오늘 단 한번 M2관에서 상영하는 것을 발견. 로봇의 존재론을 논하는 SF 묵시록이 아니라 한 힙합전사 "Black Sheep"의 이야기. 아주 그럴싸한 SF 소재를 가졌지만 "저게...?"하는 상당한 무리수를 두고 있어서 이건 그냥 한 사건을 다룬 영화로 인식하기로 했다. 차라리 공각기동대의 배경 처럼 전뇌화라는 설정이라면 나쁘지 않았을 텐데...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3편의 영화를 거치며 보니 블룸캠프는 SF 작가라기 보다는 밀덕인 사건 취재기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에일리언의 sequel의 감독으로 지명되어있는 상태인데... 왠지 에일리언도 인터뷰로 시작할 것 같다. 영화의 방향성을 제외하고는 ..
내 이럴 줄 알았다. 저 화려한 캐스팅으로... (참고) 어린 코제트와 성장한 코제트. 가만보니 눈동자 색이 다르네... 영화를 보고 있는데 뮤지컬을 보는 것 같고(뮤지컬 영화와는 다르다), 뮤지컬인데 무대가 아니다. 배우들의 노력은 훌륭했지만 결과적으로 노래의 현장 녹음은 득보다 실이 많았던 것 같다. 원작이 뮤지컬이어서 그렇겠지만 진행의 호흡이 너무 빨라서 초반에는 정신 못차릴 정도이다. 그러다 보니 저 비싼 세트 만들어서 이렇게 지나가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차라리 뮤지컬이 아닌 정극으로 갔으면 세트가 아깝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중간까지만해도 이거 평점 2.5~3점 사이 왔다갔다 했는데... 코제트와 마리우스, 에포닌의 삼중창이 꽤 훌륭했고 에포닌의 죽음 씬이 나름 심금을 울린데다 ..
1980년 이후 제작/개봉된 영화만. 2000년의 레미제라블은 4부작 TV 미니시리즈이다. (클릭하면 커진다) 리노 벤츄라, 장 폴 벨몽도, 리암 니슨, 제라르 드 파르티유 까지 역대 장발장 역을 맡은 배우들은 당대의 연기파 배우들이다. 장발장이라는 캐릭터는 복합적인 얼굴 표정이 가능해야 하니 그런 대표급 베테랑 배우들을 캐스팅해야 했을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이번 2012년 레미제라블은 좀 아쉬운데... 휴 잭맨이 연기가 부족하다기 보단 아직까지는 울버린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또 휴 잭맨의 마스크는 선이 날카로워서 무언가 인생의 무게같은 것을 드러내줘야하는 아저씨의 얼굴로는 조금 부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막상 보면 달라지려나... 앞의 네 작품이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