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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차태현 (3)
Doogie's Blog
원작 웹툰 안봤다. 니네 꼭 그렇게 액션블럭버스터로 해야만 했냐. 눈물이 나는데도 속에서는 '그만해 이 XX들아' (작년 이맘때 '판도라'에 이어 또. 내년 연말에도?). 그럼 어쩌라고? 저승세계 판타지, 액션, 인간극장, 코미디.. 너무 욕심이 많지않았나? 이 세계관을 차라리 '사랑과 영혼' 컨셉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봤다. 법정드라마로 하던가. 얼핏 참신한 것 같지만 너무 편하게 가려고 했다는 생각이 든다. 각색도 그렇지만 연출도 문제. 각 인물들의 사연, 행동 및 사건의 배경 설명이 넘 설명적이거나 설명이 없거나. 이대로 2부를 한다면 ㅎㅎ 주지훈 역 안어울린다. 길쭉한 모델형 보다는 적절한 무사형 배우가 있었을 것이다. 이 와중에 염라 이정재 배우 목소리 좋다. '관상'의 수양 보는 듯. 그리..
애초 메인상영관을 내줄만큼은 아니었을 텐데, 메가박스 영통점에서 10월 3일 하루 M2관 상영을 했다. 아내가 차태현을 좋아해서 보고싶어했던 영화라 내가 이왕이면 M2관에서 볼 것을 제안하여 이 날 마지막 상영을 다녀왔다. 영통 M2관 총 459석 중에 관객은 우리 둘 포함해서 20명이 안되었다. 뭐 쾌적하게 봤다. 광고가 끝나고 배급사 20세기 폭스의 시그널 화면이 등장. 지난주 라디오스타에 차태현, 김영탁 감독이 출연했을 때 들었던 사실이라 아내와 마주보며 웃었다. 김영탁 감독의 개그 코드가 맞지는 않았지만 웃기지 않았다고 해서 별로였던건 아니었다. 개연성이나 이야기의 짜임새가 허술해서 여러 장치들이 대충 예상가능했던 점이 아쉬웠으나 장부(차태현)와 수미(남상미) 사이의 잔잔한 멜로가 마음에 들었다...
제목의 느낌이 안좋아서 무시하고 있었던 영화. 장모님께서 보고 오시기 전까지 말이다. 장모님의 영화평을 듣고선 어 그래도 볼만한가 본데...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장모님께서 토요일에 애들을 봐줄테니 영화보고 오라고 배려해 주신 덕에 오랫만에 효휘와 같이 나들이 길을 나서게 되었다. 극장이야 당연 영통 메가박스. 2시 40분편. 그래도 토요일이라 표를 구할 수 있을까 잠시 걱정했었는데 기우였다. 나야 편히 볼 수 있어서 좋지만 토요일 오후에 현 흥행1위 영화가 이럴정도면 극장이 오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된다. 공식포스터를 보라. 영화를 보고싶은 마음이 솟아나는가? 하지만 역시 흥행1위에는 이유가 있었던 법. 생각보다는 이야기가 좋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사실 첫경험이 빨라서 생긴 문제들을 다루는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