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Nokia
- 건담
- 전주국제영화제
- CGV 동수원
- 스타워즈
- 스칼렛 요한슨
- MCU
- 박정현
- 캐리 피셔
- ★★★☆
- ★★★
- jiff
- 샤를리즈 테론
- 메가박스 영통
- 인물화
- 장국영
- DVD
- 유화
- OST
- ★★☆
- ★★★★☆
- 돌비애트모스
- 부게로
- ★★★★
- 돌비 애트모스
- 화실
- CGV 오리
- 레드벨벳
- 블루레이
- 반지의 제왕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즐라트코 버릭 (1)
Doogie's Blog
슬픔의 삼각형 (Triangle of Sadness, 2022)
광고만큼은 아니지만 꽤 웃었다. 젠더 인종 계급 빈부격차 황금만능주의 등 시대의 이슈들을 죄다 건드리는 은유가 꽤 노골적이어서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고 새로운 관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실세계의 모습도 문제투성이인 기존 구조들이 더 고착화되고 더 격화되고 있는 형국이고 그런 지점에서 현실을 풍자한 영화 속 크루즈선의 세계는 미치도록 엉망진창인 모습이어서 헛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게 한다. 큰 웃음이 터지는데 통렬하다기 보다는 애매하게 씁쓸한 웃음이다. 왜 슬픔의 삼각형일까. 주인공 칼이 모델 오디션을 볼 때 얼굴에 슬픔의 삼각형이 있다는 외모에 대한 지적을 받는데 이건 주인공의 운명에 대한 복선이다. 여친 야야는 꽤 유명한 패션모델로 수입도 더 많은데 데이트 비용으로 칼을 심리적으로 괴롭힌다. 커..
Movies/2021 2022 2023
2023. 5. 20.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