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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시카 차스테인 (5)
Doogie's Blog
예상 가능한 이야기 전개가 아쉽기는 하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선물과도 같은 크림슨 피크 저택의 디자인과 색채 그리고 그 사운드를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영화이다. 오래된 목재 건물의 삐걱거리는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한다. 원없이 들을 수 있다. 미아 와시코프스카는 내가 본 출연 영화중에서는 가장 예쁘게 나오고 제시카 차스테인의 사이코 연기도 상당하다. 다만 사이코 연기라면 더 좋은 여배우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이야기는 70~80년대 전통적인 호러물의 플롯을 그대로 따른다. 다만 살인마가 사람이라는게 다를 뿐. 블루레이 출시가 된다면 소장해도 좋을 영화이다. 2015년 12월 2일. 메가박스 영통 9관 20시 25분편. E8. ★★★☆
테이프, 테이프를 다오!!! 2015년 10월 11일 메가박스 영통 M2 오후 12시 50분 편. G13,14 마션 (2015) The Martian 7.1감독리들리 스콧출연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페나, 세바스찬 스탠, 케이트 마라정보어드벤처, SF | 미국 | 142 분 | 2015-10-08글쓴이 평점
CGV 판교점 IMAX 오픈 기념으로 인터스텔라 IMAX 이 재상영되고 있다. 개봉 당시 동네의 메가박스 영통 M2관에서 두번을 보았으나 IMAX로 체험해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다. 게다가 나는 IMAX 상영관에서 영화를 본 적이 없었다. CGV 판교 IMAX의 규모는 CGV왕십리와 동일하다. 천호 IMAX가 어마무시한 규모로 세워지면서 약간 빛이 바랬지만, IMAX로는 천호-울산삼산/전주효자 다음의 규모이다. 확실히 IMAX 화면의 효과는 의미가 있을 정도로 차이가 났다. 아래 스크린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다. 인듀어런스호가 만 행성 주변 가르강튀아의 사상의 지평선을 지나는 장면이다. CGV 판교 IMAX 상영 비율 (1.65:1) 비IMAX관 상영비율 (2.35:1..
워낙 연초부터 기대했던 영화라 개봉날 볼까 했지만... 요즘 주중 업무 부하가 큰편이라 하루 양보하여 평소 패턴대로 금요일 심야를 보기로 결정. M2관 D나 E열 정도를 생각했는데 화제작인데다가 급하게 예매를 하다보니 좋은 자리가 없어서 처음으로 C열을 시도했다. 우여곡절 끝에 영화 시작시간에 맞춰서 겨우 입장. 감독의 고집으로 35mm 필름으로[각주:1] 촬영된 영화다 보니 디지털 영화 대비 상대적인 화질 저하와 필름 그레인이 눈에 두드러졌다. 하지만 그게 싫지는 않았다. 사실적인 우주공간의 묘사와 실제 세트로 제작된 우주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다큐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음악의 사용은 철저히 억제되었고 효과음조차 우주공간에서는 들리지 않도록 묵음 처리하여 의도적으로 다큐처럼 보이게 한다. 웜홀..
잘 정돈되고 잘 짜여진 전형적인 헐리우드 클래식 영화. 그런 영화가 좋다. 이 영화는 1960년대 미시시피州의 잭슨이라는 마을의 여성(특히 유부녀) 커뮤니티에 관한 이야기이면서도 앨런 파커 감독의 "미시시피 버닝"의 시공간을 함께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보는 내내 흑인 가정부들의 애환이 애잔하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 그 것 때문이다. 다행히도 영화의 주인공들은 별 사고없이 따뜻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해 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블린(Aibileen Clark)의 마지막 뒷모습 롱테이크는 완벽한 해피엔딩의 안도감을 안겨주지 못한다. "용기는 육체적인 힘은 약할지라도 옳은 일을 행하는 것이다." 평범하지만 중요한 진언을 소수자들이 핍박받았던 역사적 상황에 투영하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