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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라이언 고슬링 (4)
Doogie's Blog
스턴트맨 출신 감독이스턴트맨을 연기하는 주연 배우의 스턴트 연기를 위해스턴트 장면을 계획하고 스턴트맨의 스턴트 연기를 연출하는 스턴트 메타 영화 이 영화의 액션 장면은 새로운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고심을 많이 했다는 느낌이 들고스턴트 연출에 이해도가 높아서 그런지 데이빗 리이치 감독의 액션 연출은 찰지다고 해야할까 볼 때 마다 만족도가 높다. 극 중에서 콜트 시버스(라이언 고슬링)이 스턴트 연기하는 자동차 전복 회전 (Canon Rolls) 장면은 8.5회전을 기록했는데 실제로 스턴트맨 로건 할러데이는 이 장면의 차량을 운전여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The Fall Guy | Cannon Rolls (youtube.com) 이 영화는 1981~1986년 사이에 TV쇼로 방영되었던 The Fall Guy..
닐 암스트롱 팀의 인류 첫 달착륙을 그릴 영화라면 이렇게 힘들게 노력해서 저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런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는 화려한 장면의 감동 실화를 예상하게 된다. 데이미언 셔젤의 세번째 장편, 퍼스트 맨은 그런 예상을 깬다. 1. 강철판을 덧대어 만들어진 좁아 터진 밀폐된 공간. 강철판은 리벳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외부로부터의 강한 압력과 충격으로 금방이라도 터질듯이 덜덜덜 삐걱댄다. 탑승한 대원들은 행여나 기체가 어찌될까 숨죽이며 눈동자를 굴린다. 1981년 볼프강 피터젠의 특전U보트(Das Boot)의 장면이다. 이런 장면은 퍼스트 맨의 우주선 비행 장면에서도 매우 강조되어 보여지는데, 데이미언 셔젤은 이 사운드와 간간이 비치는 리벳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달착륙 프로젝트에 대해 말하고 싶은 메세지..
속편이 아닌 오리지널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톤이 너무 달라서 속편이라 하기도 애매. 전편의 설정을 유지하려한 탓에 오히려 손해본 영화다. 애초에 블레이드 러너는 속편이 나오면 안된다고 본다. 이 자체로 대단히 잘만든 영화다. 스코트 필름류의 영상 음향 때깔도 좋고 드니 빌네브 특유의 쪼임이 있다.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큰 그림에 휘말린 형사 수사물 분위기로 전개. 리플리컨트의 미래나 혁명을 말하긴 하지만 오히려 AI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Her하고 비슷. 2049년에 소니가 지배 기업일지는 무척 회의적이지만 배급사니 이해해준다. 그 시대 도심 광고 간판들이 영화처럼 개념없지는 않을 것이다. 저 디스토피아 디자인은 그냥 70년대말의 상상도일뿐. 그 당시의 상상이었기에 대단한거지. 이 시점에..
톰 후퍼의 레미제라블(2012) 이후에 뮤지컬 영화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다. 뮤지컬 영화라면 우선 보기싫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뮤지컬은 아니면서 음악과 음악인들을 주제로 다루는 영화들이 계속 등장한다. 관객수 340만명으로 국내 흥행에 나름 성공했던 비긴 어게인(2013) 이 대표적. 비긴 어게인의 경우는 레미제라블로 다친 내 마음을 다소 위로해주기는 했다. 2014년에는 혜성같이 나타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음악 영화 위플래쉬가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국내 159만명). 지금은 후회가 되지만 이때도 사실 음악 영화라는게 걸려서 망설였었고 그러다 결국 보지 못했다. 그리고 2016년. 라라랜드라는 제목의 영화가 상영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실 올해 기대하고 있던 영화는 아니어서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