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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명민 (3)
Doogie's Blog
회원시사회 관람. 재밌게 봤다. 최근에 본 한국 영화 유머 코드가 안맞았는데, 아...이 영화 이런 장르로 가는건가 받아들이니 많이 웃게되더라. 제목이나 캐릭터(셜록+포와르)는 탐정물같은데 이제 장르를 오컬트로 바꾸기로 했는갑다. 흡혈귀의 복수극에 탐정이 휘말린 수준이라 탐정극이라 하기도 민망하다. 만듦새가 탄탄하지는 않아도 장르와 소재를 매우 자유롭게 넘나드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맥락없이 케로로 중사가 떠올랐음), 그래도 이만한 시리즈물이 있던가 싶다. CG 수준은 좀 부끄러웠다. 2018년 1월 30일 메가박스 영통 6관 19:00편. I8. ★★★ 돌비 디지털, 비스타비전 상영 회원 시사회 관람.
딱 '신세계'만큼의 영화. 곳곳에 허술함이 보여 아쉽고 뭣보다 VIP를 보호해야하는 박재혁의 동기가 설득력이 없다. 리대범의 이야기를 좀 더 보여주어야 하지 않았을까. 2017년 8월 23일. 메가박스 영통 2관. 17:00편. I14.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한국 핵발전소의 멜트다운이라는 대재난은 소재로는 괜찮았고 몰아가는 리듬감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참으로 올드한 연출과 노골적인 신파가 소재를 다 망쳤다. 배우들의 연기도 잘 모르겠다. 못했다기 보다는 맥락 속에서 이해되지 못한 것 같다. 차라리 119 구조대를 중심으로한 웅장한 구출작전을 멋지게 그리는게 어땠을까하는 아쉬움. 또 다시 등장하는 한국정부의 무능함과 정치권의 이기심은 하나의 클리셰가 된 듯하고, 마지막 작전에서는 마이클베이의 아마겟돈이 너무 쉽게 연상된다. 주변에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통곡하며 우는 관객들도 많았다. 조직도를 배우 이름으로 정리했다. 주인공 강재혁(김남길)과 그 친구들은 한별발전소의 용역업체인 심원 E&C의 직원들. 소방대원과 구조대원들은 헬멧을 쓰고 있어서 내내 눈만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