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Deskjet 복합기 K209g 구입

정확히 2009년 3월 17일에 HP의 잉크젯복합기인 F735를 구입했는데 (http://snowfrolic.tistory.com/78) 32개월만에 기능 정지하고 말았다. 처음엔 스캔 기능이 동작하지 않더니 결국 프린트까지 정지해버렸다. AS 센터에 가지고 갔더니 단종제품에다 무상보증기간이 지났으므로 신형 리퍼제품을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말에 수리포기(http://snowfrolic.tistory.com/312). 다른 모델을 사려고 살펴봤지만 AS 잘해주는 삼성은 레이저프린터만 강하고 (잉크젯은 시망...), 안타깝게도 가성비 뛰어난 잉크젯은 HP만한 것이 없다는 현실. 더구나 포장도 안뜯은 HP Ink Advantage 703 잉크가 남아있어서... 어쩔수 없이 신형 K209g로 신품을 구입했다. 신세계몰에서 이런저런 할인으로 10만원대로 구입했다.

K209g 박스샷

고장난 전 모델 F735 (우)와의 비교.

K209g는 F735와 크기,무게 거의 비슷한데 디자인은 F735가 살짝더 고급스러움. 색은 어두운 회색이고, 이리저리 만져보니 F735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설계가 된 것처럼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