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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Canon PIXMA Ink Efficient E569S 본문
잘 쓰고 있던 HP Deskjet Ink Advantage 4675가 몇 달전부터 제멋대로 동작하는 증상을 보였다. 아마도 펌웨어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프린터는 어차피 수리가 안되니 프린터를 새로 구입해야 할 상황. 구입한지 6년만이다.
그래서 HP 잉크젯 복합기 모델을 검색해봤는데... 아니 국내 HP Korea에서 정품으로 판매하는 잉크젯 프린터 모델이 검색되지가 않는다. 검색되는 HP 제품들은 병행 수입으로 정품이 아니고 Ink Advantage 모델은 아예 없다. 아마도 HP에서 잉크젯 프린터 사업을 중단한 것 아닌가 싶고. 삼성 제품은 잉크젯 복합기 모델이 없고 레이저 프린터나 쓸만한 모델이 있다. 레이저 프린터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칼라 레이저 복합기는 가격도 쫌 쎄고 유지비도 고민되서.
일본 캐논이나 엡슨에서는 잉크젯 프린터를 아직 판매하고 있었고, 캐논 픽스마 E569S가 복합기 + WiFi 사양을 가지고도 10만원 이하의 매우 매력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어 이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현 HP 제품이 갖춘 스캔 복사할 때 사용하는 자동 용지 공급기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사양이다.
주문을 했는데 HP 4675가 어쩌다 동작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써보자 하는 중에
2023년 10월 18일 캐논 E569S 도착.
결국 HP 4675는 제멋대로 동작을 반복하다 시스템이 정지되는 지경에 이르렀고
2023년 11월 13일, LG 트윈스가 2023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한 날 밤에, 캐논 E569S를 설치했다.
HP 4675와의 비교. 4675도 저렴한 가격에 만듦새나 사양이 빵빵한 좋은 제품이다. 수리만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캐논 제품도 수명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만, 아마도 다음 프린터를 살 때 쯤엔 잉크젯 복합기는 전부 단종이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