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s/201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snowfrolic
2011. 6. 11. 16:25
Normal world 에 대한 abnormal minority 의 외침. SF 이야기의 클래식한 전개.
SF장르에 대한 매튜 본의 접근법이 맘에 든다. 그의 영화들이 내 취향에 맞는 듯.
모범적인 프리퀄의 사례로 얘기할 수 있을만한 영화다.
이상한 점 몇가지:
1. 쿠바 사태가 발발한 1962년 시대에 저런 럭셔리 인터리어를 갖춘 최신식 잠수함이?
인테리어도 돌연변이의 능력인가보다.
2. 마지막 장면에서 돌연변이들을 향해 날아오는 온갖 포탄과 미사일들.
그시대에 크루즈 미사일이 존재했었나? 초기형 크루즈 미사일은 60년대말. 토마호크는 83년에 개발되었음.
3. 퍼스트 클래스에서 그렇게 끈적한(?) 관계였던 에릭과 레이븐인데...
엑스맨 3편에서 미스틱이 죽었을때 매그니토의 반응이란...?
* 미스틱 역에는 전작의 레베카 로미진이 더 이뻤는데... 뭐 모델 출신이니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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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0일 오후 11시 55분. 영통메가박스 M관. 별 세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