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아일랜드 2회
snowfrolic
2004. 9. 4. 22:17
"내가 불쌍해서 좋은가요. 아니면 좋아서 불쌍한가요?"
"처음엔 불쌍해서 좋았고. 지금은 좋아서 불쌍합니다."
"아일랜드"...
"내 멋대로 해라"의 포스가 그대로 느껴진다...
인정옥의 포스인가 이나영의 포스인가...
그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든다...
현빈도 꽤 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