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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돌비애트모스
- 샤를리즈 테론
- DVD
- 화실
- CGV 오리
- ★★★★
- 전주국제영화제
- 레드벨벳
- 스타워즈
- 건담
- ★★★☆
- 블루레이
- 메가박스 영통
- jiff
- ★★★★☆
- Nokia
- ★★☆
- 캐리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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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국영
- 반지의 제왕
- 스칼렛 요한슨
- 부게로
-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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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비 애트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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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10 (9)
Doogie's Blog
100번째 수업 2017년 10월 29일 오후2시15분~오후7시 원래 어제 수업을 했어야 하지만 회사 출근으로 인해 오늘 수업. 2015년 9월에 시작한 이래 100번째 수업이다. 지난주까지 아토믹 블론드 포스터의 샤를리즈 테론을 그렸고, 새로운 그림을 시작한다. 미리 골라놓으면 좋으련만 늘 그때 고민하게 되는데... 최근에 유명한 인물화가인 존 싱어 사전트 (John Singer Sargent)의 그림을 관심있게 본 적이 있어 이번에는 그의 작품 중에 모작을 하려고 한다. 처음에 마음에 들었던 것은 1886년 작품인 Mrs. Cecil Wade (Google Arts & Culture)였는데 옆얼굴의 선이 정말 예뻤고 드레스 묘사에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용하려는 10호 캔버스에 전신상..
3편에서야 각성하는 천둥의 신 (쿵푸팬더?) 캐릭터 박람회에서도 케이트 블란쳇은 빛을 발한다. 꽤나 신경 쓴 표정과 발음, 몸짓과 눈빛. 검고 진한 스모키에 말도 안되는 전투력. (그럼에도 갈라드리엘의 아우라만은 못함) 발키리와 헬라의 전투를 외전으로 보고 싶다. 마블은 자기네 캐릭터들로 갖가지 장르 실험을 하는 듯. 요즘 헐리웃이 펑키음악 중독인가. 나오는 영화마다 죄다 펑키야. 아스가르드 거리 연극 : 토르역 루크 헴스워스, 로키역 맷 데이먼, 오딘역 샘 닐. (샘 닐과 제프 골드브럼이 공연한 것은 주라기 공원 이후 처음) 2017년 10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18시편. I10,11,12 ★★★☆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민준 희준과 함께
황량한 벌판의 고저택과 하비에르 바르뎀을 보는 순간 '음.. 크림슨 피크 @ 스카이폴이로군..'하고 예상했다. 그런데 낚시질이 곡성 수준인건 예상하지 못했다. 대런 감독은 분명히 곡성을 보았을 것이다. 게다가 음악이 없으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2017년 10월 20일. 메가박스 영통 7관. 21시편. F5.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속편이 아닌 오리지널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톤이 너무 달라서 속편이라 하기도 애매. 전편의 설정을 유지하려한 탓에 오히려 손해본 영화다. 애초에 블레이드 러너는 속편이 나오면 안된다고 본다. 이 자체로 대단히 잘만든 영화다. 스코트 필름류의 영상 음향 때깔도 좋고 드니 빌네브 특유의 쪼임이 있다.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큰 그림에 휘말린 형사 수사물 분위기로 전개. 리플리컨트의 미래나 혁명을 말하긴 하지만 오히려 AI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Her하고 비슷. 2049년에 소니가 지배 기업일지는 무척 회의적이지만 배급사니 이해해준다. 그 시대 도심 광고 간판들이 영화처럼 개념없지는 않을 것이다. 저 디스토피아 디자인은 그냥 70년대말의 상상도일뿐. 그 당시의 상상이었기에 대단한거지. 이 시점에..
거의 만 6년만에 프린터 교체. 2011년 12월 30일에 구입했던 HP K209g의 상태가 안좋아서 신품을 구입했다. 완전 고장은 아닌데 용지를 제대로 가져가지 못해 종이 낭비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사용자가 짜증을 내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었다. 최근에는 칼라 인쇄가 안되서 칼라 카트리지를 바꿔봐야하나 생각하다가 교체로 결정했다. 구입할 모델을 고르다 보니 놀란 것이 잉크젯 프린터의 기능대비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번에 구입한 4670의 경우 복합기라서 인쇄 스캔 복사는 기본이고 자동급지대와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지원한다. 추가로 팩스 기능과 무선랜 내장으로 모바일 인쇄도 가능. 설치를 하고보니 무선랜 공유기와 연결해 놓으면 PC와 USB 연결을 안해도 된다.
이해는 안되는데 장악력이 뛰어나서 몹시 몰입되게 하며, 단짝인 안젤로 바달라멘티의 음악이 그 효과를 더한다. 영화를 보면서 전후 관계를 바로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난해한 건 아니기 때문에 자꾸 해석해보려는 욕심이 들게 한다. 얼핏 생각나는 대로 촬영한 것 같지만 다양한 은유와 소품으로 주어지는 힌트들을 보면 매우 치밀하게 계획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전후반이 극명하게 달라보이는 베티/다이앤을 연기한 나오미 왓츠의 열연도 굉장하고 리타/카밀라를 연기한 로라 해링의 아우라도 좋았다. 2017년 10월 9일. CGV오리 8관. 오후4시25분편. J3. ★★★★☆ 돌비디지털 비스타비전 상영 감독도 해석을 하지 않는 영화라 정설은 없으나 가장 그럴 듯한 분석 글이 있어 인용한다. ..